‘강남 1970’,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 돌파… 어떤 스토리길래?

입력 2015-01-26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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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강남 1970’

‘강남 1970 100만 돌파’

‘강남 1970’(유하 감독· 모베라픽처스 제작)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불구하고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0만 관객을 돌파한 ‘강남 1970’은 이민호-김래원이 주연을 맡았다.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다.

개봉 5일째인 지난 25일 ‘강남 1970’은 누적 관객 수 100만을 돌파해 100만1779명(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을 기록했다.

‘강남 1970’의 100만 돌파 속도는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흥행작 1위인 2010년 ‘아저씨’(누적 628만2774명)보다 하루 빠르며 추석연휴에 개봉해 2014년 청불 영화 최고의 흥행기록을 세운 ‘타짜-신의 손’(누적 401만5362명)과 동일하다.

또한 ‘강남 1970’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개봉 6주 동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킨 1000만 영화 ‘국제시장’을 가뿐히 넘어섰다.

한편 ‘강남 1970’은 개봉 이래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왔지만 25일에는 ‘빅 히어로’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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