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김지영,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No! 시어머니’

입력 2015-01-26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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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2탄 방송 캡쳐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배우 김용림이 며느리 김지영을 향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내 화제다.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배우 김지영을 비롯한 8명의 멤버가 훈련소에 입소하기 위해 신체검사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체검사 결과에 따르면 김지영은 11kg, 보미는 5kg, 이다희는 1.5kg, 박하선과 강예원은 각각 2.1kg, 2.8kg가 프로필상 몸무게보다 더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레이션을 맡은 배우 김용림은 신체검사 결과 장면을 보고 며느리 김지영에게 "이번 기회에 다이어트 좀 하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진 체력검사에서 김지영은 허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1.5km 뜀걸음을 완주했다.

이에 김지영은 "허리를 잘 관리하고 들어왔는데 팔굽혀펴기를 하는 순간 무리라고 생각했다"라며 눈물을 훔쳤다. 하지만 김지영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1.5km를 완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김용림은 "장하다 내 며느리 지영아"라고 말하며 며느리 김지영을 향해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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