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진마켓’, 국내선 왕복 운임보다 낮은 가격으로 일본 여행 가능? ‘놀라워’

입력 2015-01-27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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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진에어 공식 홈페이지

출처= 진에어 공식 홈페이지

'진에어 진마켓'

국내 대표 저가항공사 '진에어'가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진에어는 27일 오전 10시 각 노선의 항공권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진마켓’은 이날부터 2월5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되며 국제선 14개, 국내선 1개와 3월 취항 예정인 오사카 노선 등 16개 노선을 특가에 판매한다. 탑승기간은 오는 3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다.

각 노선별 운임은 총액기준 인천-나가사키 노선 왕복 9만 7800원부터, 인천-후쿠오카 노선 왕복 10만 6900원부터, 인천-홍콩 노선 왕복 18만 6400원부터, 인천-세부 노선 왕복 21만 4400원부터, 인천-괌 노선 왕복 24만 7300원부터, 김포-제주 노선 편도 2만 7800원부터 등이다. 각 노선 및 탑승 시점에 따라 할인율은 상이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진마켓’에서는 오사카, 나가사키, 후쿠오카 등 일본 근거리 노선의 경우 일반적인 김포-제주 주말 왕복 운임보다 낮은 10만원 미만의 가격에 판매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진에어와 에어부산 특가항공 판매일마다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에 대해 네티즌은 “진에어 에어부산 제주항공, 매번 이러니까 불만스럽다”, “진에어 에어부산 제주항공, 한두 번도 아니고 예상될 텐데...”, “진에어 에어부산 제주항공, 시간 늦게 알았더니 접속조차 안 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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