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마이클리 돌발 키스 퍼포먼스 "진짜 연인 사이 아냐?"

입력 2015-01-28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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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마이클리

바다 마이클리 돌발 키스 퍼포먼스 "진짜 연인 사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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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와 뮤지컬배우 마이클리가 라디오 방송 도중 돌발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바다와 마이클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경림은 “두 사람의 듀엣은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다”라며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속 한 장면을 선보일 것을 부탁했다.

이에 바다는 마이클리와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장면인 ‘스칼렛’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두 사람은 마지막 장면에서 실제로 짧은 입맞춤을 나눠 보는 이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바다는 “극 중 힘들어하는 스칼렛(바다 분)이 마음을 애슐리(마이클리 분)에게 고백해 키스를 하지만, 이미 그에게는 멜라니라는 부인이 있기 때문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바다 마이클리 키스 퍼포먼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다 마이클리, 왜 갑자기 한 거지?”, “바다 마이클리, 미리 짜고 온건가?”, “바다 마이클리, 둘이 실제 연인같다”, “바다 마이클리, 생방송 중에 입맞춤이라니 부끄부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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