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야 할 식습관, 식사량 줄일 때… 최대한 느리게?

입력 2015-01-29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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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야 할 식습관, 식사량 줄일 때… 최대한 느리게?

‘피해야 할 식습관’

피해야 할 식습관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세계보건기구는 “암 발생 요인 가운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식습관”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피해야 할 식습관은 흡연이나 유전보다 암 발생과 상관관계다 더 높을 정도로 몸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바른 식습관을 위해서는 식사량을 과도하게 줄이거나 과식을 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기초대사량 이하의 칼로리를 섭취하거나 평소 식사량의 절반 이하로 줄여 섭취할 시에는 요요현상이 오거나 식욕호르몬인 그렐린이 증가하므로 식사량을 조절할 때는 평소의 2/3 정도의 수준에서 천천히 줄여야 한다.

또 과식을 하면 남은 열량이 중성지방으로 바뀌어 지방 세포에 축적되고 심한 경우 분화돼 세포 수가 늘어나기도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피해야 할 식습관으로는 식사 시간은 규칙적으로 정해놓아야 한다. 이가 불규칙할 경우 폭식을 하게 될 가능성이 크고 이 경우 몸에서는 음식이 부족할 때를 대비해 남은 열량을 체지방으로 저장해두려는 경향이 생기므로 마른 비만(정상 체중에서도 체지방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만)이 될 수도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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