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최정윤, 남편 윤태준 폭풍 자랑 “나한테서 눈을 떼지 않아”

입력 2015-01-30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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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해피투게더 영상 캡처

'최정윤 남편 윤태준'

배우 최정윤과 그의 남편 윤태준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9일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이후 최정윤과 윤태준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며 보는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해피투게더3’는 새내기 특집으로 꾸며져 전 농구선수 서장훈, 전 스케이트 선수 이규혁, 배우 최정윤, 터보 멤버 김정남, EXID 하니가 출연했다.

이날 최정윤은 "남편과 고깃집에서 우연히 만났다. 신랑의 친구가 동생의 남자친구였다"라고 남편의 자랑을 서서히 시작했다.

최정윤은 이어 “주변에서 남편이 나 좋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 왜 좋아?’라고 물었더니 그런 적 없다며 정색하더라. 그 이후로 연락처를 물어보더니 종일 문자로 대화가 끊이질 않았다. 그때부터 연애가 시작된 것 같다. 어떻게 저럴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나한테서 눈을 떼지 않는다. 입 모양이나 문자로 사랑한다고 말해준다”고 남편 자랑을 늘어놨다.

한편 최정윤은 2011년 이랜드 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인 윤태준과 결혼식을 올렸다. 윤태준은 1998년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 멤버로 활동한 적 있는 아이돌 그룹 출신이다.

해피투게더 최정윤 남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최정윤, 남편 자랑에 쉴 새 없네”, “해피투게더 최정윤, 4살 연하의 남편이랑 알콩달콩 사는 모습 너무 부럽다”, “해피투게더 최정윤, 내일 모레 마흔의 미모가 장난 아니다 남편이 반할만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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