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경리, 180도 다른 매력…도발적이거나 청순하거나

입력 2015-01-30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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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경리. 사진|수현 인스타그램·경리 인스타그램

배우 수현과 나인뮤지스 경리가 상반된 매력을 발산했다.

먼저 수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거진 화보 촬영 중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수현이 곰인형을 든 채 매혹적인 표정을 짓는 모습이 담겨 있다.

수현은 가슴 라인이 깊이 파인 블랙 앤 화이트 체크 패턴 의상을 선택했다. 섹시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효과를 냈다.

반면 경리는 청순미에 중점을 뒀다. 같은날 경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게재한 사진에는 그가 수현과 비슷한 패턴의 의상을 입은 모습이 포착돼 있다. V라인을 강조한 수현과 달리 노출을 줄인 것이 포인트. 평소 섹시미를 과시해온 것과 달리 단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모습을 극대화해 시선을 끈다.

한편, 수현은 미국드라마 ‘마르코 폴로 시즌1’의 촬영을 끝내고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경리는 소속 그룹 나인뮤지스와 신곡 ‘드라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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