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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김원준 핑크빛 기류… “너무 잘 생겼고 예뻐”

입력 2015-02-02 1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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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김원준 핑크빛 기류… “너무 잘 생겼고 예뻐”

배우 김지수와 가수 김원준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러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김원준과 김지수가 각각 송지효와 유재석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송지효는 미션 장소에서 즉석 소개팅을 주선했고 김지수와 김원준은 금세 화기애애하고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지수는 미션 도중 직접 만든 하트 달고나를 김원준에게 선물했다. 이에 유재석은 "두 분 미팅 한 번 하실래요?"라고 물었고 김지수는 "김원준 씨면 제가 감사하죠"라고 답했다.

이어 송지효는 김지수에게 "솔직히 김원준 선배님 어떠냐"고 물었고 김지수는 "너무 잘 생겼고 예쁘게 생겼고 다 좋다. 그리고 나이를 정말 안 먹는다"고 밝혔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지수 김원준, 잘 어울린다" '김지수 김원준, 잘 됐으면 좋겠다" "김지수 김원준,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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