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레인저’ 배우 리카르도 메디나, 룸메이트 살해로 체포

입력 2015-02-02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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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레인저’ 배우 리카르도 메디나, 룸메이트 살해로 체포

어린이용 TV 시리즈 ‘파워레인저’에서 레드 레인저로 활약했던 배우 리카르도 메디나가 룸메이트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영국 데일리 메일 등 해외 매체에서는 1일 메디나가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룸메이트를 칼로 살해했다고 전했다. 그는 룸메이트인 죠수아 스터터와 말다툼을 하다가 일명 ‘사무라이 검’을 휘둘러 일이 발생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친구를 찌른 뒤 곧장 119에 신고했고 슈터터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그만 숨지고 말았다. 현장에서 붙잡힌 메디나는 구류 중이며 보석금으로 100만 달러를 내야 했다.

그런데 그는 왜 친구를 칼로 찔렀을까.

보도에 따르면 메디나는 그의 여자친구와 함께 방에 들어가는 중 그의 친구 슈터터가 자꾸 따라들어가려고 하자 심한 말다툼이 일어났고 그만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Getty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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