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중국 유명 춘절 프로그램 초청…한국 아티스트 유일

입력 2015-02-03 0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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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사진|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SHINee)가 중국 유명 춘절 특집 방송에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았다.

샤이니는 오는 17일 오후 8시(현지 시간) 중국 전역에 방송되는 요녕위성TV 춘절 특집 프로그램 ‘2015 요녕 춘절만회(春節晩會)’에 출연한다.

요녕위성TV ‘춘절만회’는 12년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중국의 춘절 특집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는 샤이니를 비롯 중국 인기 가수 나영, 화신우, 피아니스트 랑랑 등 중국어권 유명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샤이니는 이번 특집 방송에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지난 29일 녹화를 마쳤으며, 이 날 히트곡 ‘Sherlock·셜록(Clue + Note)’, ‘Everybody’의 다이나믹한 무대를 펼쳐 현장에 있던 중국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한편 샤이니는 오는 3월 14~15일 이틀간 일본의 초대형 공연장인 도쿄돔에서 ‘SHINee WORLD 2014~I‘m Your Boy~Special Edition in TOKYO DOME’을 개최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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