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파이터’ 박지혜, 데뷔전 TKO승… ‘영광의 상처’에도 돋보이는 미모

입력 2015-02-03 17: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출처= 로드 FC

'미녀파이터 박지혜'

이종격투기 선수 미녀파이터 박지혜(24. 팀포마)가 화제다.

지난 1일 박지혜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치킨 로드FC 021’ 여성부 아톰급 경기에 출전했다.

박지혜는 데뷔전이었음에도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그는 일본의 이리에 미유에게 파운딩을 쏟아 부어 2라운드 3분 31초 만에 TKO로 승리 했다.

경기 후 미녀파이터 박지혜는 “눈에 살짝 멍이 든 것 빼고는 괜찮다. 멍 빠질 때 까지 쉬다가 괜찮아지면 다시 일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지혜는 “솔직히 말해서 경기과정이 만족스럽지는 못하다. 준비했던 모든 걸 보여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많았다. 스탠딩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고 싶었는데, 그래플링으로 경기를 진행했다는 점이 많이 아쉬웠다”고 경기에 대한 피드백을 전했다.

미녀 파이터 박지혜는 168cm의 48kg(아톰급)으로, 지난 2011년 처음 격투기에 입문해 복싱 1전, 주짓수 2전의 경력을 가진 파이터다.

박지혜는 송가연과 마찬가지로 타격에 강점을 보이는 파이터로, 수준급의 실력을 가진 선수로 알려져 있다.

'미녀파이터 박지혜'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