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아기레 해임 日 축구협회, 후임 사령탑 물색 外

입력 2015-02-05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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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레 감독.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아기레 해임 日 축구협회, 후임 사령탑 물색

하비에르 아기레(57·멕시코·사진) 감독을 해임한 일본이 새 대표팀 사령탑 인선을 본격화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는 4일 “일본축구협회가 3일 기술위원회를 열고 후임 물색에 본격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축구협회는 현재 클럽팀을 지휘하지 않고 있으며, 일본축구의 특징을 존중하고 애정이 있는 인물을 신임 감독의 조건으로 내걸었다. 새 사령탑으로는 드라간 스토이코비치(50·세르비아) 전 나고야 감독, 레오나르두(46·브라질) 전 인터밀란 감독,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67·브라질) 전 브라질대표팀 감독 등이 물망에 올랐다. 일본은 3월 27일 튀니지, 31일 우즈베키스탄과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구자철·박주호 결장 마인츠, 하노버전 1-1

구자철(26)과 박주호(28)가 나란히 결장한 마인츠가 4일(한국시간) HDI 아레나에서 벌어진 독일 분데스리가 2014∼2015시즌 19라운드 하노버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2015호주아시안컵 도중 오른쪽 팔꿈치 부상을 당한 구자철은 이날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는 않았다. 한국의 아시안컵 준우승을 이끈 박주호는 출전명단에서 빠졌다. 마인츠는 4승10무5패(승점 22)로 10위를 마크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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