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꽃보다 남자 포스터

사진|꽃보다 남자 포스터


원조 '꽃보다 남자' 남녀주인공인 이노우에 마오(28)와 마츠모토 쥰(31)의 가을 결혼설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본의 현지 매체들은 5일 "배우 이노우에 마오와 아이돌 그룹 아라시의 마츠모토 쥰이 빠르면 올해 가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노우에 마오는 현재 일본의 NHK 대하 드라마 '꽃, 타오르다'에 출연중이며 함께 출연중인 배우들에게 "(올해) 결혼식을 올리고 꼭 예복을 입겠다"라고 선언해 결혼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또한 이노우에 마오는 최근 결혼한 동료배우에게 신혼생활에 대해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는 등 결혼후 생활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많은 관계자들은 현재 이노우에 마오가 출연중인 '꽃, 타오르다'가 동영하는 올해 가을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노우에 마오는 2005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후 드라마의 상대역이자 인기 아이돌 그룹의 멤버인 마츠모토 쥰과 함께한 모습이 자주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끊이질 않았다.

하지만 이들은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지는 않은 상태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