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최근 출간된 ‘뱃살 제로 식습관(Zero Belly Diet)’에서는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 8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데이비드 징크젠코 박사로 미국의 베스트셀러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시리즈를 내놓았다.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 첫 번째로는 붉은 과일을 꼽을 수 있다. 붉은 과일류는 사과와 같은 과일을 말한다. 색깔이 진하면 진할수록 지방을 분해하는 데 효과적이다. 항산화제인 폴리페놀이 중성지방을 낮춰 뱃살을 빼고, 혈관을 청소해 콜레스테롤도 하락시킨다.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 두 번째로는 달걀이 있다. 달걀에는 항염증 성분인 콜린이라는 영양소가 풍부하다. 과학자들은 이 영양소가 내장지방을 분해한다고 역설한다. 콜린은 대사 작용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체중 증가를 막는 것으로 전해졌다.
세 번째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으로는 올리브 오일이 있다. 올리브 오일처럼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 식품은 배고픔을 최대 4시간 동안 참을 수 있게 한다. 공복에 올리브 오일을 먹어 식욕을 억제하면 뱃살제거 효과를 볼 수도 있다.
아몬드 등 식물성 단백질도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이다. 콩이나 땅콩, 아몬드, 해바라기 씨 등은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같은 식물성 단백질은 뱃살을 줄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 다섯 번째는 살코기다. 살코기는 신진대사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시켜준다. 이러한 살코기에는 닭 가슴살과 칠면조의 흰 살 부분, 소의 허리살 등도 포함된다.
일곱 번째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은 생강 등 일부 양념이 꼽힌다. 음식을 만들 때 양념으로 들어가는 생강이나 계피 등도 지방 유전자와 염증을 줄여줘 뱃살을 제거하는데 유익한 식품이다.
마지막 여덟 번째 뱃살 빼는 데 좋은 식품은 식물을 기반으로 한 스무디다. 신선한 과일 등 식물을 원료로 만든 스무디 음료에는 식물성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 섬유소, 항산화 물질인 레스베라트롤 등을 함유하고 있어 뱃살제거에 도움을 줘 눈길을 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