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 “정용화 뭐든 잘해… 이홍기는 일탈만”

입력 2015-02-05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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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 “정용화 뭐든 잘해… 이홍기는 일탈만”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

FNC엔터테인먼트 대표 한성호 그룹 씨엔블루 리더 정용화를 후계자로 꼽아 화제를 낳았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FNC엔터테인먼트 대표 한성호와 소속 연예인 박광현, 정용화, 성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는 소속사 내에서 가장 매출이 높은 팀으로 씨엔블루를 언급하면서 “FT아일랜드는 회사를 있게 한 친구들이고 씨엔블루는 외국에서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MC들은 한성호 대표에게 “이홍기와 정용화 중 회사를 물려주면 누구에게 물려주겠냐”는 짖꿎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정용화를 꼽았다. 그는 “정용화가 사고도 안치고, 회사에서 정치를 잘한다. 스케줄 없는 날에도 회사에서 연습생을 잘 챙긴다”고 극찬했다.

그러자 정용화는 “이거 구두 계약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고 한성호는 “사실 정용화는 뭐든지 잘 하는 스타일이다. 가끔 일탈 했으면 좋겠는데 틀에 갇혀 산다. 반면 이홍기는 일탈만 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 정용화가”,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 진짜 아끼네”, “FNC엔터테인먼트 한성호 대표, 이홍기는 섭섭하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디오스타 한성호 대표’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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