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 ‘21홀드’ 스트롭과 1년 252만 5000 달러 재계약

입력 2015-02-06 09: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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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 스트롭. ⓒGettyimages멀티비츠

페드로 스트롭.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명가 재건에 나선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시카고 컵스가 중간 계투 요원 페드로 스트롭(30)과 연봉 중재 위원회까지 가지 않으며 재계약에 성공했다.

미국 CBS 스포츠 존 헤이먼은 6일(한국시각) 시카고 컵스와 오른손 구원 투수 스트롭이 1년간 252만 5000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스트롭은 지난 2009년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고, 이번 2015시즌을 앞두고 처음으로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얻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카고 컵스 유니폼을 입은 스트롭은 지난해 65경기에서 61이닝을 던지며 2승 4패 21홀드와 평균자책점 2.21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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