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민라 2015 사전할인 티켓, 예매 시작 10분 만에 전량 매진

입력 2015-02-06 11:0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뷰민라 2015, 사진|민트페이퍼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5 (이하 뷰민라 2015)의 사전 할인 티켓이 10여분 만에 매진됐다.

라인업 발표 전에 판매되는 뷰민라의 사전 할인 티켓(I ♡ 뷰민라)는 공식 티켓보다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 할인 티켓으로, 매년 마니아 층의 지지를 받아왔다.

올해 사전 티켓 역시 10분만에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변함없는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는 작년 고양문화재단의 일방적인 취소로 인해 부득이하게 장소를 옮겨 새롭게 시작하는 뷰민라 시즌2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대형 음악 페스티벌보다는 도심에서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 자연과 음악이 함께하는 목가적인 페스티벌을 표방하는 뷰민라의 1일 수용인원은 GMF의 20~30% 수준으로, 공식 티켓역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대해 민트페이퍼 관계자는 "민트페이퍼와 뷰민라를 믿고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기존 뷰민라가 추구해온 아이덴티티를 최대한 실현함과 동시에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이하 GMF)과는 또 다른 느낌을 담아 완벽한 봄 음악 소풍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뷰민라 2015'는 오는 5월 2~3일 양일간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펼쳐진다. 2월 10일 1차 라인업을 발표하며, 공식 티켓은 2월 12일 인터파크를 통해 오픈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