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서장훈, 안영미 폭풍 애교에 거인미소 활짝

입력 2015-02-06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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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서장훈, 안영미 폭풍 애교에 거인미소 활짝

‘상남자’ 서장훈이 안영미의 애교에 수줍은 소년으로 변신했다.

7일 방송되는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는 개그계를 주름잡았던 전설의 희극인들인 이봉원, 김학래, 김정렬과 이들의 뒤를 이어 개그계를 이끌어가는 개그우먼들인 김효진, 안영미, 김지민, 신보라 등이 출연해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방송에 앞서 서장훈은 한 여인의 개그에 빠져 웃음을 멈추지 않았다. 바로 19금 개그의 여자 신동엽이라 불리는 안영미였다. 안영미는 대선배들과 함께 출연함에도 전혀 주눅 드는 모습 없이 본인만의 19금 개그를 마음껏 펼쳤다.

안영미는 서장훈에게 “앙~ 이렇게 하면 나 예뻐해줄거야?“라는 멘트와 함께 폭풍 애교를 보내는가 하면 바로 옆자리에서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서장훈을 당황케 했다. 이런 안영미의 지칠 줄 모르는 무한 애교 공세로 점점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고.

수줍은 소년으로 변한 서장훈의 모습은 7일 밤 11시 15분 ‘세바퀴-친구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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