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서예안,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로 화려한 변신 성공…칭찬 일색

입력 2015-02-09 09: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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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방송 캡쳐

‘K팝스타4 서예안’

‘K팝스타4’ 서예안이 묶음머리와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파격변신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생방송에 진출할 TOP10을 결정하는 ‘TOP10결정전’ 배틀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YG의 대표로 첫 등장한 서예안은 풋풋한 모습을 벗고 화려한 YG스타일로 변신했다. 화려한 색상의 짧은 원피스를 입고 인형같이 화장한 모습은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서예안의 등장에 유희열은 “쟤가 예안이냐”고 물었고 양현석 역시 “YG에 내가 데려왔는데도 서예안이 어디에 있는지
계속 찾았다”고 그녀의 변신에 대해 말했다.

이날 서예안은 ‘피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열창하고 댄스까지 소화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댄스와중에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고음으로 심사위원들의 칭찬을 받았다.

박진영은 “보면볼수록 노래를 진짜 잘 한다. 아리아라 그란데가 생각난다. 목소리가 가는데 두껍게 하지 않고 그냥 부른다. 힘을 안 주고 노래하니까 움직이며 해도 노래가 흔들리지 않는다”고 했고 양현석 역시 “춤추면서 이 정도로 부를 정도면 다음 라운드에서는 어떤 노래든 잘 할 수 있을 거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희열은 “노래를 잘하니까 불안하지가 않다. 춤을 즐겁게 지켜볼수있었다. 예안양은 타고난 댄스가수라고 내가 말했지 않느냐”고 운을 뗐다. 이어 “3주만에 많이 (실력이)변하고 더 예뻐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K팝스타4’에선 서예안과 스파클링걸스가 TOP10에 진출을 확정했다.

‘K팝스타4 서예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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