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서예안 섹시 무대, 유희열 "타고난 댄스가수, 내 말이 맞다"

입력 2015-02-09 09: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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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서예안

K팝스타4 서예안 섹시 무대, 유희열 "타고난 댄스가수라는 내 말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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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서예안이 색다른 변신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생방송에 진출할 TOP10을 결정하는 ‘TOP10결정전’ 배틀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첫 대결은 YG 서예안, 안테나뮤직 그레이스신, JYP의 지유민. 이날 서예안은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선곡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양현석은 "K팝스타4 서예안의 무대를 직접 준비해주고 안무까지 수정해주며 애정을 쏟았다"고 언급했다.

이후 K팝스타4 서예안은 노로바이러스까지 겹치며 고생을 했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무대 위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이에 박진영은 “첫 라운드가 스타트가 좋다. 춤추면서 노래하는 건 정말 힘든 일이다. 평생 안 해봤던 친구가 3주 만에 저 정도 했다는 건 큰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보면볼수록 노래를 진짜 잘 한다. 아리아라 그란데가 생각난다. 목소리가 가는데 두껍게 하지 않고 그냥 부른다. 힘을 안 주고 노래하니까 움직이며 해도 노래가 흔들리지 않는다”고 호평했다.

이어 유희열은 “노래를 잘하니까 불안하지가 않다. 춤을 즐겁게 지켜볼 수 있다. 예안양은 타고난 댄스가수라고 내가 말했지 않느냐”며 “첫 라운드에서 우리가 웃었지 않냐. 그때 자연스러워서 그랬다. 부담스러운 부분이 없게 느껴지고 입가에 저절로 미소를 지어지게 한다. 예안 양의 힘인 거 같다. 3주 만에 많이 변하고 더 예뻐졌다”고 K팝스타4 서예안의 무대를 칭찬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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