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공포의 화생방 훈련 “가스! 가스!”…중도 포기자 누구?

입력 2015-02-09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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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방송 캡처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멤버들이 화생방 훈련에서 눈물을 보여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화생방 훈련을 받는 여군 부사관 후보생들의 모습이 방송됐다.

화생방 훈련을 앞둔 여군 멤버들은 “화생방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화생방 1조는 강예원, 박하선, 에프엑스 엠버, 김지영으로 구성돼 들어갔다. 1조는 고통속에서도 서로 힘이 돼주며 화생방 훈련을 무사히 끝마쳤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2조는 이다희, 안영미, 에이핑크 윤보미, 이지애로 구성돼 훈련에 임했다.

그러나 2조는 이지애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이 중도 포기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화생방 트라우마가 있는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윤보미는 시작과 동시에 고통을 호소하더니 결국 가장 먼저 출구로 나갔다.

에이핑크 윤보미는 어렸을 때 해병대 캠프를 간적이 있는데 화생방 훈련이 어떤 건지 모르고 체험에 임했다가 너무 고통스러운 나머지 손으로 유리창을 깨고 탈출을 했던 일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2조 안영미와 이다희도 동시에 밖으로 뛰어나가며 중도 포기했다.

이지애는 2조에서 홀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화생방 훈련에 성공한 소감에 대해 “솔직히 따라 나가고 싶었다. 방독면 안에서 울었다”고 고백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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