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서예안, ‘리틀 김완선’ 변신 성공…가장 먼저 TOP10 진출

입력 2015-02-09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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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K팝스타4 영상 캡처

‘K팝스타4 서예안’

‘K팝스타4’ 서예안이 리틀 김완선으로 완벽 변신에 성공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는 생방송에 진출할 TOP10을 결정하는 ‘TOP10결정전’ 배틀 오디션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예안은 이전과는 다른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라는 파격적인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게다가 서예안은 이날 무대를 통해 본격 댄스에도 도전했다. 뿐만 아니라 YG 스타일링으로 확 달라진 모습으로도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서예안은 이에 대해 “거울보고 놀랐다.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예안의 무대 후 박진영은 “큰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며, “보면 볼수록 느끼는데 예안양은 정말 노래를 잘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이런 노래를 할 때는 노래를 조금 대충 불러야 한다. 너무 열심히 부르니까 리듬감이 조금 죽었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유희열은 “노래를 잘 하니까 불안하지가 않다”며, “처음 아리아나 그란데의 ‘프로블럼’ 부를 때 심사위원들이 웃은 것은 어색해서 웃은 것이었는데, 오늘은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졌다. 이런 것도 예안양의 힘”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예안을 트레이닝한 양현석은 “아마 시청자 분들께서 노래방 가서 저렇게 하면서 노래하는 걸 녹음해서 부르시면 못 들으실 거다. 서예안 양의 춤을 칭찬하고 싶지는 않다. 그건 부가적으로 더해진 거다. 찬하고 싶은 건 쩌렁쩌렁한 목소리다. 춤추면서 이 정도로 부를 정도면 다음 라운드에서는 어떤 노래든 잘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서예안은 참가자들 중 가장 먼저 TOP10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K팝스타4 서예안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서예안, 예쁜 외모에 반전 매력까지 겸비했다”, “서예안, 역시 댄스가수답다”, “서예안, 목소리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팝스타4 서예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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