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만세와 추사랑 알콩달콩 눈썰매장 데이트 ‘앙증’

입력 2015-02-09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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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영상 캡처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만세와 추사랑이 최연소 예능 커플로 자리잡았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송일국 삼둥이 부자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와 사랑이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눈썰매장을 방문하기로 했다.

눈썰매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추사랑은 옆자리에 앉은 만세의 이름을 불렀다. 둘은 서로 마주보며 웃다가 손을 꼭 잡았다. 추사랑 만세는 스키장에 도착할 때까지 손을 잡고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발견한 추성훈은 “계속 손잡고 있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내심 뿌듯해 했다.

이날 삼둥이 만세는 추사랑이 두고 간 썰매를 챙겨주는가 하면 썰매 위에서 잠든 사랑이에게 입술을 쭉 내밀며 뽀뽀를 시도하는 등 귀여운 애정행각을 펼쳤다.

송일국은 “만세가 추사랑의 썰매를 챙기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만세에게 이런 자상한 매너가 있다니 처음 보는 모습이었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방송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만세 추사랑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삼둥이 만세 추사랑, 너무 앙증맞다”, “삼둥이 만세 추사랑, 보는 내내 미소가 지어진다”, “삼둥이 만세 추사랑, 최연소 예능 커플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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