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유이, 완벽한 수영 실력과 함께 드러난 자태

입력 2015-02-10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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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유이, 완벽한 수영 실력과 함께 드러난 자태

가수 겸 배우 유이가 ‘호구의 사랑’에서 완벽한 수영 선수로 거듭났다.

9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1회에서는 유이는 대한민국 수영스타이자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도도희로 분해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이는 대한민국 대표로 수영 대회에 출전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그러나 도도희는 금메달을 놓친 것에 대한 분노를 감추지 못 하고 수영장에서 나와 쓰고 있던 수영복을 바닥에 던졌다.

특히 도도희는 성질 죽이라는 코치에게 “내가 은메달 한두 번 따느냐? 그걸로 사람들이 퍽도 잘 했다 그러느냐"고 화를 내고는 먼저 서울로 간다”고 말하고 자리를 떠났다.

이 장면에서 유이는 하얀색 수영모와 검은색 수영복을 입고 등장, 군살 없는 완벽한 몸매를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데뷔 전 전국체전에 출전할 만큼 수영 선수로도 인정받았던 유이는 실제 선수 못지 않은 수준급 수영 실력을 뽐내 많은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걸죽한 입담의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 밀리고 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호구 강호구(최우식 분), 무패신화 에이스 변호사 변강철(임슬옹 분), 남자인 듯 여자 같은 밀당고수 강호경(이수경 분), 4명 호구 남녀의 갑을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tvN ‘호구의 사랑’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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