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쾌남, ‘비정상회담’ 다니엘 린더만에게 독일어 강습…독어랩 예고

입력 2015-02-10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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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쾌남 다니엘 린더만, 사진|TNC 컴퍼니

비정상회담에 출연중인 다니엘 린더만이 슈퍼쾌남(오다길, 정턱)의 독일어 선생님 알려져 눈길을 끈다.

슈퍼쾌남 소속사 TNC컴파니 관계자는 "슈퍼쾌남은 지난 1월말 다니엘을 토크콘서트 행사에서 만나 자신들이 랩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한국어를 독일어로 해석을 부탁했고 다니엘은 흔쾌히 해석은 물론 발음까지도 하나하나 지적해주며 가르쳐줬다"고 10일 전했다.

슈퍼쾌남은 두 번째 싱글 '잔치투나잇(tonghit)' 발표에 앞서 일본어 랩과 중국어 랩 버젼의 티져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일으킨바 있으며 조만간 다니엘이 가르쳐 준 독일어로 랩을 하는 동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슈퍼쾌남의 두번째 싱글 '잔치 투나잇(tonghit)'은 순우리말 '잔치' 와 영어 'tonight'의 합성어로 '슈퍼쾌남' 만의 신조어다. 이 곡은 힙합 비트를 기반으로 빈티지한 사운드에 슈퍼쾌남만의 재미진 래핑, 경쾌한 기타리프와 익살스러운 섹소폰 소리가 더해져 '흥' 이 무언인지 보여주는 곡이다.

특히 방송무대에서는 트로트가수 금잔디와 걸그룹 와썹의 지애 등과 차례로 합동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g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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