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신권 교환, 기분 좋은 빳빳한 세뱃돈 준비 팁 ‘이 것’

입력 2015-02-11 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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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미지투데이

'은행 신권 교환'

민족 최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세뱃돈을 빳빳한 새 돈으로 주기 위해 헌 돈을 새 돈으로 바꾸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위한 은행 신권교환이 11일부터 실행된다.

신권 교환은 은행과 지점마다 교환 한도에 차이가 있다. 한 사람당 신권교환을 할 수 있는 액수도 제한돼 있다. 만원 권의 경우 고객 한 명에 스무 장까지만 바꿔주기로 했다.

은행과 지점마다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한 사람당 1만 원권은 20만 원 선, 5만 원권은 50만 원 선으로 제한을 두고 있다. 이는 한국은행의 5만 원권 회수율이 낮아져 확보한 양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현명하게 신권교환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은행 VIP 지인들을 활용하면 좋다. VIP고객을 위한 신권을 따로 챙기는 은행도 많기 때문이다.

또한 회사가 몰려있는 지역의 은행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영업점보다는 상대적으로 이용자가 적은 한적한 동네에서 신권교환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

은행 신권 교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은행 신권 교환, 벌써 세뱃돈 준비라니”, “은행 신권 교환, 이제 금방 설날이구나”, “은행 신권 교환, 조카들 주려면 은행가서 바꿔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은행 신권 교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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