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영 QPR 풀타임 출전… 소속팀, 정규리그 8경기 만에 승리 거둬

입력 2015-02-11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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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퀸즈파크 레인저스 공식 페이스북

'윤석영 QPR 풀타임 출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윤석영이 풀타임 출전한 퀸스파크 레인저스, QPR이 정규리그 8경기 만에 승리를 거둬 화제다.

QPR은 영국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선덜랜드와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서 2대 0으로 승리했다.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윤석영은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지키면서 팀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날 윤석영은 왼쪽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소화했다. 윤석영은 활발한 오버래핑과 5개의 태클을 성공시키는 등 공수 양면에서 두드러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12월 21일 웨스트브로미치전에서 발목을 다쳐 한동안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다가 지난 1일 스토크시티와의 정규리그 23라운드부터 복귀한 윤석영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했음을 보여줘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QPR은 전반 17분 르로이 페르의 헤딩 결승골에 이어 전반 종료 직전 보비 자모라의 추가골로 이번 시즌 첫 원정경기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더불어 최근 정규리그에서 이어진 7경기 연속 무승도 떨쳐내며 19위에서 17위로 올라서 강등권에서도 탈출하게 됐다.

윤석영 풀타임 QPR 활약에 네티즌들은 “윤석영 풀타임 QPR, 부상 완전 회복했네”, “윤석영 풀타임 QPR, 풀타임으로 뛰었구나”, “윤석영 풀타임 QPR, 드디어 강등권 탈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석영 QPR 풀타임 출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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