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미쳐’ 중국 인웨타이 차트 1위, 압도적 인기

입력 2015-02-11 1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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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포미닛의 신곡 ‘미쳐’가 중국 인웨타이 차트 1위에 올랐다.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 인웨타이 11일자 V차트에 따르면 포미닛 미니 6집 타이틀 곡 ‘미쳐’가 공개 직후 이틀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인웨타이에 업로드 된 ‘미쳐’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도 지나지 않아 가뿐히 100만 조회수를 돌파, 11일 오전 현재 약 22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다른 순위권 후보들과 약 10포인트 가량의 격차 속에 1위 자리를 유지 중으로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포미닛이 지난 26일 발표한 선공개곡 ‘추운 비’ 역시 현재 동일 차트 상위권인 3위에 랭크되어 있어 중국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미니 6집 음반 타이틀 곡 ‘미쳐’로 컴백한 포미닛은 음악, 안무, 스타일 전반에 걸쳐 뜨거운 화제를 낳으며 아시아권은 물론 해외 각지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상황으로, 세계적 안무가 패리스 고블이 참여한 ‘미쳐’의 퍼포먼스는 곧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며 23시간 만에 유투브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하고 있다.

‘미쳐’로 자신감 넘친 승부수를 던진 포미닛은 ‘여전사’ 이미지가 점점 줄어드는 가요계에서 대체 불가능한 카리스마 캐릭터로 완벽 퍼포먼스를 펼치며 음악 팬들의 갈증을 시원하게 날려줄 예정.

한편 포미닛은 11일 오후 6시 MBC뮤직 음악프로그램 ‘쇼 챔피언’을 통해 방송 퍼포먼스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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