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구혜선 “안재현 때문에 피부과 다닌다”

입력 2015-02-11 2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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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구혜선.

‘블러드’ 구혜선 “안재현 때문에 피부과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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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동안 외모에 대한 비결을 밝혔다.

구혜선은 11일 서울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 제작발표회에서 "동안외모의 비법은 화장이 점점 두거워지고 있는 것"이라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구혜선은 "평소에 피부과를 잘 안 다녔는데 요즘엔 좀 다녔다. 책자도 보고 있고 (미용에 대한) 여러 가지를 관심있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하남인 안재현과 함께 연기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고 이유를 들었다.

이 를 옆에서 듣던 안재현은 "나이 차이가 별로 안나는 연하남"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구혜선은 "나이와 상관없이 안재현 씨의 외모가 워낙 20대 초반 같은 느낌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혜선은 1984년생, 안재현은 1987년생으로, 두 사람은 세 살 차이가 난다.

한편 '블러드'는 태민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스토리를 그린다. 16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블러드 구혜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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