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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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경복궁 무료 입장’

설날 경복궁 무료 입장 소식이 화제다.

지난 12일 문화재청은 “경복궁 등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을 설날인 오는 19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또한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를 설 연휴 기간동안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중에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설맞이 문화행사도 준비했다.

경복궁 함화당과 집경당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전각 아궁이에 불을 피워 온돌을 체험하며, 세배를 하고 덕담을 나누는 ‘온돌 체험 및 세배 드리기 행사’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덕수궁과 영릉, 현충사, 칠백의총을 방문하면 윷놀이, 투호와 같은 전통 민속놀이를 경험할 수 있다.

‘설날 경복궁 무료 입장’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설날 경복궁 무료 입장, 사람 엄청 많겠다”, “설날 경복궁 무료 입장, 나도 가고 싶다”, “설날 경복궁 무료 입장, 춥지 않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 명절 문화행사에 대한 세부 사항은 해당 관리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