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의 여왕’ 금잔디, 미니한복 입고 애교넘치는 무대

입력 2015-02-20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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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의 여왕 금잔디가 ‘2015 설날장사 씨름대회’ 에서 애교 넘치는 노래로 선수들의 힘을 북돋았다.

금잔디는 20일 KBS1 ‘2015 설날장사 씨름대회-한라장사’ 가 열리는 경산 체육관에서 ‘오라버니’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금잔디는 노란 저고리와 색동 치마로 된 귀여운 미니한복을 입고 수많은 오라버니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오라버니를 향한 설레는 마음을 노래로 표현하는 금잔디의 표정과 동작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관객들과 팬클럽 회원들의 기운찬 응원에 금잔디는 “우리의 전통문화 씨름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라고 씨름 사랑을 크게 외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한편 최근 금잔디는 듀오그룹 슈퍼쾌남(오다길, 정턱)과의 콜라보레이션 ‘잔치투나잇(tonight)’으로 생애 첫 음악순위 프로그램에 출연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2015 설날장사 씨름대회-한라장사’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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