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이병헌 ‘세상 슬픔 다 가진 듯한 표정’

입력 2015-02-26 08: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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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26일 오전 아내 이민정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병헌은 임신 중인 아내 이민정과 함께 미국에 체류했다. 동영상 협박 사건에 휘말려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이병헌은 미국에서 할리우드 영화 미팅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모델 이모 씨와 걸그룹 글램 출신 김다희가 연루됐던 동영상 협박 사건과 관련해 이병헌은 지난 13일 두 여성에 대한 처벌 불원서를 제출했다.

당시 이병헌 측은 "그동안 상대방 측에서 합의를 계속해서 요청해왔다"며 "이병헌 역시 공인으로서 본인도 잘못한 점을 인정하고 있으며, 그걸 반성하는 의미에서 처벌불원서를 제출했다. 이번 처벌불원서는 이병헌 본인의 의지로 이뤄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병헌은 4월 출산 예정인 이민정과 함께 한국에서 출산준비를 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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