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5년연속 K리그타이틀 후원

입력 2015-03-04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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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가 5년 연속 K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맡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개막 미디어데이에 앞서 현대오일뱅크와 대회 타이틀 후원 협약식을 한다. 올해 K리그의 공식 명칭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다. 종합에너지전문그룹인 현대오일뱅크는 2011년부터 5년 연속 프로축구 메인 스폰서를 맡으며 한국축구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됐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회 타이틀 명칭권을 비롯해 LED보드, 롤링보드, A보드 경기장 그라운드 광고권, 골대 옆 90도 시스템 광고권, 경기장 내외 각종 설치물 광고권 등 다양한 광고권을 확보한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은 7일 개막한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트위터 @kimdoh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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