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제 27회 한국 PD대상 가수부문 수상

입력 2015-03-06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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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걸스데이(소진, 유라, 민아, 혜리)가 한국 PD대상 출연자상을 수상한다.

걸스데이 소속사측은 걸스데이가 한국 PD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7회 ‘한국 PD 대상’에서 출연자상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PD대상’은 방송매체를 통하여 자유언론과 사회문화발전에 기여한 PD 및 방송인에게 주는 상으로, 창조정신과 시대적 사명감을 상찬하기 위해 제정된 시상식이다.

창의성과 작품성으로 지난 2014년을 빛낸 방송프로그램과 방송문화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방송들을 PD들의 안목으로 선정·시상한다.

이에 2014년 '썸씽', '달링' 등 신곡 활동과 드라마와 예능, CF, 공연 등 종횡무진하며 가장 뜨거운 한해를 보낸 걸스데이는 가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걸스데이는 “한국 PD 대상에서 상을 받는 영광을 누리게 되어 기쁘다. PD님들께서 인정해 주셔서 주시는 상이라 더욱 값지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 PD 대상’ 시상식은 오는 12일 SBS 상암동 프리즘타워 3층 상암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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