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강예원, 윤보미에 미안한 눈물 “펑펑”

입력 2015-03-09 0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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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강예원, 윤보미에 미안한 눈물 “왜 하필 내 뒤에”

강예원이 윤보미에 대한 미안함에 눈물을 보였다.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8명의 여군들이 유격 훈련 중 하나인 외줄타기 훈련에 도전했다.

강예원은 제대로 가지 못하고 줄 아래에서 멈춰서 있었다. 강예원의 뒤를 쫓아 온 윤보미는 줄 위에 아슬하게 누워 있어야 했고, 점차 고통에 몸부림 쳤다.

강예원은 미안함에 어쩔 줄 몰라했고, 윤보미는 고통에 신음 소리를 내면서도 "괜찮다"며 돈독한 전우애를 자랑했다. 교관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줄에서 내린 강예원은 뒤를 딸 온 윤보미를 보며 펑펑 눈물을 쏟았다.

그는 "왜 하필 내 뒤에 와서 아팠냐"며 눈물을 보였고, 윤보미는 "괜찮다"며 뒤쳐진 강예원을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강예원은 "이제부터 내가 모든 걸 다 해주겠다"며 유독 윤보미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진짜사나이'에서는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이다희, 안영미, 이지애, 엠버, 윤보미 등 8명의 여자 연예인들이 혹독한 부사관 훈련을 받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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