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걸그룹 씨엘씨 멤버 얼굴 공개…큐브의 미래 책임진다

입력 2015-03-09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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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신인 걸그룹 씨엘씨(CLC) 멤버들의 얼굴이 첫 공개됐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씨엘씨의 그룹 이미지 컷을 공개, 5인 멤버 승희, 승연, 유진, SORN(손), 예은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씨엘씨 멤버들은 평균 나이 18세의 풋풋함을 지닌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으며, 분홍빛 배경과 완벽 조화를 이루는 사랑스러움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다섯 쌍둥이를 보는 듯 똑 같은 양갈래 머리에 한 손으로 입을 가린 ‘깜짝’ 표정을 선보인 씨엘씨는 멤버간 개성 넘치는 조합으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19일 첫 번째 미니음반을 발매하고 본격 데뷔에 나서는 씨엘씨는 큐브 엔터테인먼트가 포미닛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알려지며 데뷔 이전부터 팀 구성 및 데뷔시기에 대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연습생 시기부터 발달장애 아동을 돕기 위한 정기적 버스킹 공연을 진행해 수준급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 실력파 걸밴드로 소문을 탔던 이들은 공개된 이미지를 통해 청순 발랄한 소녀로 변신, 활동 컨셉트에 대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씨엘씨는 ‘크리스탈 클리어’라는 팀 뜻처럼 언제나 영롱한 크리스탈 같은 변치 않는 매력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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