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빈 근황, 세월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인형 미모'

입력 2015-03-09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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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빈 근황, 세월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인형 미모'

가수 하수빈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낳았다.

9일 하수빈 블로그에는 긴 생머리를 한 최근 근황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하수빈은 오랜 세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뛰어난 미모를 유지했다.

과거 하수빈은 각종 루머 때문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그는 2010년 12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과 관련된 루머를 직접 해명했다. 하수빈은 1992년 데뷔 뒤 큰 인기를 얻었지만 이듬해 돌연 가수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그는 활동 중단 후 특히 ‘여장남자’라는 소문과 함께 입대했다는 얘기가 떠돌아 고통을 받았다. 하수빈은 방송에서 많은 세월이 지났음에도 “오 제발”이라며 노이로제에 가까운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하수빈은 다리에 털이 많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털이 많다”고 사실대로 털어놓았고, 서태지의 숨겨둔 애인이라는 소문에는 “여가수가 많지 않던 시절이라 어쩔 수 없이 한 번씩 그런 얘길 들었다”고 답했다.

끝으로 자신이 불치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는 사망설에 대해 하수빈은 “실제로 심장이 나빴다”며 근거 없는 소문은 아님을 밝혔다.

앞서 SBSE ‘철퍼덕 하우스 시즌2 더퀸’에 출연해 전성기 시절을 언급한 하수빈은 MC들이 “원조 여신이었다. 우월한 미모 때문에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고 말하자 “10명 정도 있었다. 방송 활동이 많았던 시절이라 함께 출연했던 스타들이 ‘밥 먹자’ ‘차 마시자’ 등 제의가 많았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하수빈 최근 근황 소식에 “하수빈 최근 근황, 미모 여전하네” “하수빈 최근 근황, 서태지 숨겨둔 애인설?” “하수빈 최근 근황, 놀랍다” “하수빈 최근 근황, 인형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수빈은 현재 라스텔라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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