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한 마디에 군인들 무장해제 '우리동네 예체능'

입력 2015-03-11 0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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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 한 마디에 군인들 무장해제 '우리동네 예체능'

대세 걸그룹 EXID 하니의 한마디에 군인들이 쓰러졌다.

지난 10일 밤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이 삼마부대 팀과 족구대결을 펼쳤다.

이날 예체능 팀은 삼마부대 팀과 족구 경기에서 패했다. 연예인들로 구성된 예체능 팀은 삼마부대의 승리 시 걸그룹 위문공연을 약속했기에, 정형돈은 군인 한 명과 걸그룹의 전화통화를 연결했다.

이 과정에서 이엑스아이디 하니는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헷갈려하는 군인을 위해 "위 아래 위 위 아래"라면서 노래를 불렀다. 이 군인은 "너무 좋아합니다"라며 어쩔 줄 몰라했고, 하니는 "저도 보고싶다"라면서 무한 애교를 드러내 군인들의 마음을 무장해제시켰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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