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이혼소송, 결혼 11년 만에 파경...‘왜?’

입력 2015-03-11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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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탱그램 스튜디오 ‘김동성 이혼소송’

‘김동성 이혼소송’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부인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10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동성은 부인 오씨를 상대로 가정법원에 이혼 소장을 제출한 상태며 양육권 관련 재판도 함께 진행 중이다.

김동성은 지난 2004년 서울대 음대에 재학 중이던 오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의 이혼에는 재산분할과 양육권이 주된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김동성과 오씨가 이혼까지 결심한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1월 김동성 부부는 결혼 11주년 기념으로 두 자녀와 함께 리마인드 웨딩촬영을 한 바 있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김동성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당시 안톤 오노의 ‘할리우드 액션’에 금메달을 뺏긴 것으로 유명한 스포츠 스타다. 현재는 스케이트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출처= 탱그램 스튜디오 ‘김동성 이혼소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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