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상대 배우 신세경 아직 어색해…”

입력 2015-03-12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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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앳스타일’ 캡처

사진=‘앳스타일’ 캡처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 출연 예정인 박유천이 상대 배우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박유천은 최근 ‘앳스타일’ 2015년 4월호를 통해 화보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박유천은 “상대 배우인 신세경과는 사이가 어떠냐?”는 질문에 “어색하죠”라고 수줍게 웃었다.

이어 “대본 리딩날 이야기를 많이 못 나눴다”며 “회식 때도 테이블이 달라서...”라고 어색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또 박유천은 ‘냄새를 보는 소녀’에 대해 “좋은 예감같은 건 해 본 적 없지만 대본 리딩날 무척 즐거웠다. 감독님 스타일이 워낙 편안하셔서 마치고 술자리도 했다”고 밝혔다.

한편,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입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무감각한 남자 무각(박유천)과 초감각을 소유한 여자 초림(신세경)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테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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