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 싱글 ‘두 사랑’ 깜짝 발표…‘썸 비긴즈’

입력 2015-03-12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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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가 디지털싱글 '두 사랑'을 깜짝 발표한다.

다비치는 18일 정오 싱글 '두 사랑'을 깜짝 발표하고 지난 1월 미니앨범 'DAVICHI HUG' 활동 이후 약 한 달만에 깜짝 컴백한다.

올해 초 ‘또 운다 또’로 음원차트를 점령했던 다비치는 이번 '두 사랑'을 통해 ‘대세 굳히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다비치는 12일 타이틀곡 ‘두 사랑’ 가사 일부를 공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내 두 사랑은 한 사랑보다 깊어”라는 강렬한 가사 한 줄이 곡과 컨셉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두 사랑'은 힙합을 베이스로 한 미디엄 템포곡으로, 봄과 어울리는 밝은 곡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소유X정기고의 ‘썸’을 작곡한 ‘제피(Xepy)’가 작곡, 작사로 참여했으며 산이(San E)의 ‘아는 사람 얘기’를 프로듀싱한 원영헌, 동네형이 편곡에 참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18일(수) 공개되는 '두 사랑'은 소유, 정기고의 '썸'의 가사 내용 이 전 이야기를 다룬 '썸 비긴즈(Begins)' 버전"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다비치는 적극적인 대중친화적 행보로 주목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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