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언급되자 “그러지 말아라”

입력 2015-03-15 23: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언급되자 “그러지 말아라”

'무한도전' 멤버인 박명수가 아내 한수민의 근황을 알려 눈길을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박명수는 아내 한수민의 SNS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박명수에게 “형수님이 일주일에 1번씩 실시간 검색어 4위권 내에 오르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박명수는 “그러지 마라. 이제 길에서 알아보더라”면서 “사인도 해주는 것에 재미붙였다”고 밝혔다. 이어 “제발 아내의 SNS를 기사화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박명수는 특히 “방송에서 아내가 자신의 사진이 나와 화를 냈다. 예쁜 사진이 많은데 왜 그것으로 했냐는 이유”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박명수의 발언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한수민씨를 조만간 ‘힐링캠프’에서 만나겠다”며 “‘SNL’ 호스트로 나오겠다”고 얄궂은 농담을 던졌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부창부수구나"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정말 웃겼다" "무한도전 박명수 아내 한수민, 아내가 더 재미있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