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K리그 공인구 아디다스 ‘커넥스트15’ 채택 外

입력 2015-03-19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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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공인구 아디다스 ‘커넥스트15’.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공인구 아디다스 ‘커넥스트15’.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공인구 아디다스 ‘커넥스트15’ 채택

K리그가 2015시즌 공인구로 아디다스 ‘커넥스트15(conext15)’를 채택했다. 브라질월드컵 공인구인 브라주카와 동일한 패널 모양이 특징인 이 공은 지난해 12월 모로코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공인구로 사용됐다. 2012년부터 K리그와 함께 해온 아디다스는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앙(1부리그), 미국 MLS 등지에 공인구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 브라질 출신 공격수 사싸 영입

K리그 클래식(1부리그) 대전 시티즌이 18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사싸를 영입했다. 2009년 프로에 데뷔한 사싸는 포르투갈 리그를 거쳐 브라질 카보프리엔세에서 활약하다 한국행을 결심했다. 177cm·73kg 체격의 사싸는 활발한 움직임과 과감한 플레이를 바탕으로 상대 수비 압박 능력이 뛰어나다. 사싸는 “대전 이적을 축구인생의 터닝포인트로 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FIFA랭킹 꼴찌 부탄, 월드컵 1차예선 통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꼴찌(209위)’ 부탄이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 1차 예선을 통과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부탄은 18일(한국시간) 팀푸 창리미탕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리랑카(174위)와의 1차 예선 2차전 홈경기에서 2골을 뽑은 첸초 겔첸의 활약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12일 적지에서 1-0으로 승리한 부탄은 1·2차전 합계 3-1로 스리랑카를 따돌리고 2차 예선에 올랐다.


김보경, 왓포드전 풀타임…팀은 패배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김보경(위건·사진)이 18일(한국시간) DW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왓포드와의 홈경기에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은 0-2로 패했다. 김보경은 하루 전 울리 슈틸리케 국가대표팀 감독이 발표한 3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됐다. 위건은 8승10무20패(승점 34)로 3부리그 강등권인 22위에 머물고 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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