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지현우 어리바리 훈남 캐릭터로 변신…“앞으로 보여줄 것이 많다”

입력 2015-03-19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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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앵그리맘’캡처

사진=MBC‘앵그리맘’캡처

'앵그리맘 첫 방송'

지현우가 18일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첫방에 등장해 어리바리 훈남 캐릭터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현우는 순수 허당교사 박노아(지현우 분)로 분했다.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어리바리하면서도 강단있는 상반된 매력을 드러냈다.

‘앵그리맘’첫방에서 박노아(지현우 분)는 조강자(김희선 분)을 고등학생으로 착각해 훈계를 일삼고 아무도 듣지 않는 분위기 속에서 시에 흠뻑 빠져 열정적으로 강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지현우는 순수한 눈빛을 발산하거나 부드러운 말투 구사, 단정한 옷차림 등으로 박노아(지현우 분)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첫 방송부터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 지현우는 “아직 보여줄 것이 많다”며 “박노아 캐릭터는 허당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모습을 많이 가지고 있으니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앵그리맘’은 ‘2014 MBC 극본공모’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 작품으로 김희선, 지현우, 김태훈, 오윤아, 김유정, 박영규, 박근형 등이 출연하며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앵그리맘 첫 방송'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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