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최시원 “이수만과 지금 통화 하겠다”…식스맨 향한 열정

입력 2015-03-21 1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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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무한도전’ 캡처

최시원이 ‘무한도전’에 대한 격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여섯 번째 멤버를 뽑는 식스맨 특집이 방송됐다.

최시원은 김영철과 함께 본인 스스로를 추천한 연예인으로, 하하가 “바쁘지 않냐”고 묻자 “모든 스케줄을 취소할 수 있다”고 강한 열의를 보였다.

하하가 “장기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 콘서트 투어를 못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자 최시원은 “팬들도 이해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최시원은 “나는 빈틈투성이에 바보 찐따다”라며 자폭 개그를 펼쳤고, 오히려 하하가 “일부러 그렇게 할 필요 없다. 넌 지금 미쳤다. 넌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무한도전’이 네 앞길을 망칠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시원은 하하와 얼굴 몰아주기 셀카를 찍는 등 자신을 내려놓았고 하하가 이수만과의 관계를 걱정하자 “지금 통화하겠다”며 폭탄 발언을 서슴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시원은 “그만큼 ‘무한도전’은 소금 같은 존재”라고 식스맨에 대한 애정을 강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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