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윤과 송호욱은 모두 Pro V1x를 사용하고 있다. 정희윤은 “주니어 시절부터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걸 보면서 자연스럽게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고, 송호욱은 “강한 스윙스피드에 맞는 볼이라고 추천 받았고, 퍼트할 때 터치감이 좋아 계속해서 사용 중이다”고 설명했다. 테스트 이전 둘은 “테스트 이후에도 큰 변화는 없을 것”같다고 말했다. 볼 피팅을 이후 어떻게 변했을까.

● 정희윤 “탄도 낮던 단점 커버해줬다”
▲정희윤 “Pro V1과 Pro V1x를 사용했을 때는 볼의 터치감이 부드럽게 느껴졌고, 쇼트게임에서 볼이 높게 떠 안정적으로 그린에 안착하는 성능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 이번 테스트를 통해 Pro V1과 Pro V1x의 성능 차이를 확실하게 느꼈다. 테스트를 통해 Pro V1을 추천받았고, 그 볼을 사용해 라운드하면서 드라이브 샷에서 탄도가 낮았던 단점을 커버해줬다. 공 하나로 인해 고민이 해결된 셈이다. 정말 놀라운 결과였다.”

● 송호욱 “롱 게임에서의 변화 놀랍다”
▲송호욱 “볼의 종류에 따라 이렇게 큰 차이가 발생하는지 몰랐다. 특히 3피스(ProV1)와 4피스(ProV1x)에서도 탄도와 스핀양의 차이가 있었고, 2피스 볼에서는 타구감까지 확연한 차이가 났다. 더욱 놀라운 건 롱 게임에서의 변화다. 같은 우레탄 커버 제품인 Pro V1과 Pro V1x에서도 큰 차이가 났다. 특히 탄도에서 Pro V1x는 상당히 높게 유지됐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됐다.”
[스포츠동아]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피팅의 첫 번째 순서는 50야드 지점에서의 쇼트게임 테스트다. 정희윤이 4가지 골프볼을 이용해 어프로치 샷을 하며 공에 따라 어떤 차이가 있는 지 테스트하고 있다.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트위터 @bluemarine007
● 정희윤 “탄도 낮던 단점 커버해줬다”
▲정희윤 “Pro V1과 Pro V1x를 사용했을 때는 볼의 터치감이 부드럽게 느껴졌고, 쇼트게임에서 볼이 높게 떠 안정적으로 그린에 안착하는 성능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 이번 테스트를 통해 Pro V1과 Pro V1x의 성능 차이를 확실하게 느꼈다. 테스트를 통해 Pro V1을 추천받았고, 그 볼을 사용해 라운드하면서 드라이브 샷에서 탄도가 낮았던 단점을 커버해줬다. 공 하나로 인해 고민이 해결된 셈이다. 정말 놀라운 결과였다.”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피팅은 쇼트게임과 롱 게임, 실전 라운드 순으로 진행해 골퍼에게 가장 적합한 볼을 찾아준다. 송호욱이 2차로 진행된 드라이브 샷 테스트에서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힘차게 스윙하고 있다.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트위터 @bluemarine007
● 송호욱 “롱 게임에서의 변화 놀랍다”
▲송호욱 “볼의 종류에 따라 이렇게 큰 차이가 발생하는지 몰랐다. 특히 3피스(ProV1)와 4피스(ProV1x)에서도 탄도와 스핀양의 차이가 있었고, 2피스 볼에서는 타구감까지 확연한 차이가 났다. 더욱 놀라운 건 롱 게임에서의 변화다. 같은 우레탄 커버 제품인 Pro V1과 Pro V1x에서도 큰 차이가 났다. 특히 탄도에서 Pro V1x는 상당히 높게 유지됐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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