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강은탁, 박하나에 혼외 임신 파격 제안 “브란젤리나 커플처럼”

입력 2015-03-24 2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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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압구정백야’ 캡처

‘압구정 백야’ 강은탁이 박하나에게 혼외 임신을 제안했다.

2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장화엄(강은탁)이 백야(박하나)에게 아기를 갖자고 제안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화엄은 백야에게 “브란젤리나 커플 바람직하고 좋아하지 않아? 사랑하고, 살아보고, 아기 낳고 자식들에게 축복받으면서 하는 결혼이 최고의 결혼인가 싶어”라고 운을 뗐다.

장화엄은 “난 너랑 결혼하고 싶지만 넌 결혼은 한 번이 끝이라고 하고. 이렇게 혼자 사는 거 안 외로워?”라며 “자식에 대한 외로움 없었는데 무엄이 보니까 부러워. 얼마나 행복해 하는가 몰라 부부가. 그렇게 좋냐고 물었더니 새로운 세상에 들어선 것 같대”라며 솔직히 고백했다.

이에 백야는 “오빠 얘기 들으면 옳은 것 같은데 좀 생각해보고”라고 말했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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