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인천 신기시장에 야구역사거리 조성

입력 2015-03-2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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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인천 신기시장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층 고객 유입을 위해 신기시장 내에 ‘야구 역사거리’(사진)를 조성·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야구 역사거리는 신기시장 공영주차장 내 1층 약 28m에 걸쳐 조성된다. 역사거리는 인천 야구역사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할 수 있도록 ‘인천야구 100년사’와 ‘명예의 전당’, ‘SK와이번스 존’ 등의 코너로 구성된다. 인천야구 100년사는 한국 최초의 야구단인 ‘한용단’을 비롯해 인천야구 역사를 사진과 함께 연도별로 담아 내 볼거리를 제공한다. 명예의전당은 인천을 빛낸 삼미 슈퍼스타즈와 청보 핀토스, 태평양 돌핀스 등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을 사진자료와 함께 조명한다. SK와이번스 존은 SK와이번스 선수들의 핸드 프린팅과 선수들이 사용하던 유니폼과 야구공에 직접 사인한 물품들을 전시한다.

한편 SK텔레콤은 문학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관람 편의성을 높이고 경기장 내 이벤트, 매장 할인정보 등을 전달하는 ‘Play with’ 서비스를 최근 출시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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