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건은 25일 지인을 통해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소울샵엔터테인먼트에 같은 날, 같은 장소 동시 기자회견을 제안한다"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길건은 "보도자료로 혼란을 주는 것보다 기자회견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드리고 사회적으로 판단받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라며 "상호 보도자료는 아름다워야할 연예계를 분탕으로 몰고 간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울샵 측에선 그냥 오기만 하면 된다. 준비는 내 쪽에서 하겠다"며 "장소와 시간은 알아본 후 말씀드리겠다"라고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김태우의 참석을 촉구했다.
▲이하 전문
저는 오늘 소울샵 측에 같은 날 같은 장소 동시 기자회견을 제안합니다.
왜냐하면, 보도자료 배포로 기자님들께 혼란을 드리는 것 보다는, 기자회견을 통해 기자님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고, 이후 사회적으로 판단받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상호 보도자료 배포는 안 그래도 바쁘신 기자님들의 수고를 가중시키는 한편, 아름다워야 할 연예계를 분탕으로 몰고 갑니다.
이에 저는 소울샵 측에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동시 기자회견을 진행할 것을 요청합니다.
소울샵 측에선 그냥 오시기만 하면 됩니다. 준비는 제 쪽에서 하겠습니다. 장소와 시간은 알아본 후 말씀드리겠습니다.
환절기 일교차가 매우 큽니다. 감기로 고생하시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 유념하십시오. 고맙습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