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삼동 상가 불, 2명 경상 …상가민 긴급대피 큰 피해 면해

입력 2015-03-25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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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TN 방송 화면 캡처. ‘서울 역삼동 상가 불’

서울 역삼동 상가 불, 2명 경상 …상가민 긴급대피 큰 피해 면해

서울 역삼동 소재의 한 상가 옥상에서 불이 나는 소동이 발생했다.

지난 24일 오후 8시 24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지상 5층 지하 1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서울 역삼동 상가 불은 소방대원에 의해 38분 만에 진압됐다.

이날 사고로 2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인근 병원으로 호송됐다. 다행히 부상은 경상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상가민 등 23명이 긴급 대피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옥상 물탱크 옆 모터 인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후 샌드위치 패널을 태우면서 번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서울 역삼동 상가 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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